안녕하세요.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미금역 박가네 순대 입니다. :)
오늘 날씨도 비도 오고 쌀쌀하니 순대국이 많이 생각나더라구요. 사실 미금역 주위에서 괜찮은 순대국 집을 본 적이 없어서 혼자 아쉬하다가, 주변 사람의 추천으로 가보게 된 곳이에요.
큰 길거리에 있어서 한눈에 찾기 쉬웠어요.
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. 적지 않은 공간이며 나름 쾌적했어요.
식당의 주방 모습이에요. 오픈 키친이죠. 저는 오픈 키친 식당을 너무 좋아해서 일단 점수 먹고 들어갔어요 :)
가격표
가격은 순대국이 8000원 정도이고 나머지는 10000원 정도입니다. 사실 저번에 여기서 순대전골을 먹었지만, 전골은 살짝 비추 드릴게요 :) 순대국 가격이 8000원은 조금 비싼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,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많은 건 아니겠죠?
밑반찬
반찬은 깍두기, 부추, 양파, 김치 가 있었는데, 개인적으로 김치가 너무 맛있었습니다. :) 국밥집에서 김치가 생명이죠.
메인메뉴
일단 날은 쌀쌀하고 이슬비가 내리는데 순대국이 나오는 순간, 캬~ 나오겠죠? 절로 소주를 부르는 비주얼이었으나 점심이기에 먹지 않았습니다.
다진 양념, 부추 그리고 새우젓을 넣어 완성시켰어요. 처음에는 8000원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, 내용물이 많이 알찼습니다. 또 직접 만든 순대라 그런지 맛도 색달랐어요. 정말 순식간에 뚝딱 비었습니다. :)
위치
박가네 순대
Tel : 031-716-2335
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52-3
10시30분 ~ 22시30분
최종 평점
맛 ★★★★☆
인테리어 ★★★☆☆
가격 ★★★☆☆
위생 ★★★☆☆
서비스 ★★★★☆
추천 ★★★★☆
저는 순대국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:) 마치 미금에서는 먹을만한 순대국을 찾은 느낌이에요 :) 앞으로 순대국이 먹고 싶을 때면 미금역 쪽에서는 박가네 순대 로 올 거 같네요. 가격이 8000원으로 다소 싸지 않은 느낌은 있지만, 요즘 어디가나 이 정도는 하니까요. 오픈 키친으로 관리도 잘 되있고 아주머니가 다니면서 부족한 반찬들을 주셧어요. 미금역 쪽에서 순대국이 드시고 싶으시면 박가나 순대 를 추천드려요 :)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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